<<삼성물산 관계자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삼성물산[028260]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갚기 위해 내달 3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내달 16일께 3년·5년물로 총 3천억원규모의 회사채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용등급이 AA+여서 이번 발행물량이 시장에서 무난하게 소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다가 연기한 바 있다.
올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 발행에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1분기에 4천35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발행 일정 지연 사유는 지난달 발행을 계획했을 당시 저금리 흐름과 회사채 시장 투자 수요 상황을 감안했던 것"이라며 "서둘러서 발행하기보다는좀 더 면밀하게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발행시점을 정하고자 하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물산[028260]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갚기 위해 내달 3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내달 16일께 3년·5년물로 총 3천억원규모의 회사채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용등급이 AA+여서 이번 발행물량이 시장에서 무난하게 소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다가 연기한 바 있다.
올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 발행에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1분기에 4천35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발행 일정 지연 사유는 지난달 발행을 계획했을 당시 저금리 흐름과 회사채 시장 투자 수요 상황을 감안했던 것"이라며 "서둘러서 발행하기보다는좀 더 면밀하게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발행시점을 정하고자 하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