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AAA+인 SK텔레콤[017670](SKT)의 2천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5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5천1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회사채 발행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200억원 늘려 총 2천7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3·5·10년물 각 500억원, 10년물은 1천200억원어치 발행할 예정이며 NH투자증권이 단독 주관을 맡았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마련 목적"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회사채는 3월 초 3천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이어 3개월만에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당시에도 3천억원 모집에 기관 위주로 9천억원에 가까운 뭉칫돈이 몰려 400억원을 증액 발행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5천1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회사채 발행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200억원 늘려 총 2천7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3·5·10년물 각 500억원, 10년물은 1천200억원어치 발행할 예정이며 NH투자증권이 단독 주관을 맡았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마련 목적"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회사채는 3월 초 3천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이어 3개월만에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당시에도 3천억원 모집에 기관 위주로 9천억원에 가까운 뭉칫돈이 몰려 400억원을 증액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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