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반영했습니다.>>
아프리카 2위의 인구 대국인 에티오피아에 대규모 한국 섬유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27일 섬유주·의류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성안[011300]이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1천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형지엘리트[093240](2.93%), 한세실업[105630](2.50%), 신원[009270](2.34%),대현[016090](2.17%) 등도 줄줄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원사 생산 업체인 가희[030270]가 13.27% 상승한 것을 비롯해좋은사람들[033340](6.77%), 데코앤이[017680](3.25%) 등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다.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박근혜 대통령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계기로 100만㎡(30만평) 규모의 한국 섬유단지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동쪽으로 74㎞ 떨어진 아다마에 위치한 이 단지는 에티오피아가 조성 중인 11개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로 우리 섬유기업만 입주하게 된다. 에티오티아는 중국 30% 수준의 섬유산업 원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 무관세로 수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프리카 2위의 인구 대국인 에티오피아에 대규모 한국 섬유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27일 섬유주·의류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성안[011300]이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1천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형지엘리트[093240](2.93%), 한세실업[105630](2.50%), 신원[009270](2.34%),대현[016090](2.17%) 등도 줄줄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원사 생산 업체인 가희[030270]가 13.27% 상승한 것을 비롯해좋은사람들[033340](6.77%), 데코앤이[017680](3.25%) 등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다.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박근혜 대통령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계기로 100만㎡(30만평) 규모의 한국 섬유단지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동쪽으로 74㎞ 떨어진 아다마에 위치한 이 단지는 에티오피아가 조성 중인 11개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로 우리 섬유기업만 입주하게 된다. 에티오티아는 중국 30% 수준의 섬유산업 원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 무관세로 수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