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 신용평가는 27일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삼호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 4곳의 신용등급을 한 등급씩 떨어뜨렸다.
나이스신평은 대우조선해양 등급을 BB+에서 BB로 내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A+에서 A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두 회사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 등급을 A에서 A-로 강등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오승호·이영규 연구원은 "조선업 전반의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돼 불확실성이확대되고 있는 점을 신용도에 반영했다"며 "중기적으로 추가적인 재무위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이스신평은 대우조선해양 등급을 BB+에서 BB로 내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A+에서 A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두 회사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 등급을 A에서 A-로 강등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오승호·이영규 연구원은 "조선업 전반의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돼 불확실성이확대되고 있는 점을 신용도에 반영했다"며 "중기적으로 추가적인 재무위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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