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종합물류기업인 한진[002320]이 우수한 자산가치를 보유했다며 목표주가 4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새로 제시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한진은 올해 이후 본격적인 영업 실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매출 증가율은 각각 10.6%, 6.9%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물류산업이 대형사 위주 재편이 불가피하므로 효율성을 확보한 한진은 중장기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전국에 물류단지와 항만 터미널을 보유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한진의 주당순자산(BPS)은 각각 6만973원, 6만3천161원으로전망되고 목표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를 적용했다"며 "최근 1분기 실적부진 등으로 주가가 급락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이점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재학 연구원은 "한진은 올해 이후 본격적인 영업 실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매출 증가율은 각각 10.6%, 6.9%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물류산업이 대형사 위주 재편이 불가피하므로 효율성을 확보한 한진은 중장기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전국에 물류단지와 항만 터미널을 보유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한진의 주당순자산(BPS)은 각각 6만973원, 6만3천161원으로전망되고 목표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를 적용했다"며 "최근 1분기 실적부진 등으로 주가가 급락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이점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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