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0일 현대상사[011760]의 자원개발 부문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무역사업 부문은 범현대 계열의 안정적인 매출처를 기반으로 한 차량과 철강 부문 이익 증가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하는등 매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개발사업 부문의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평화회담 진행으로이른 시일 안에 생산이 재개되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주당 배당금 750원 기준으로 현재 배당수익률은 2.8%에 이르고 실적향상 등으로 주당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배당주로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1976년 옛 현대그룹의 종합상사로 출범한 현대상사는 산업플랜트, 차량, 철강,화학, 자원개발 등 5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수출입, 무역, 해외자원개발업을 영위한다.
2003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가 2009년 12월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작년 10월1일 인적분할을 거쳐 현대상사는 무역·자원개발을, 신설법인인 현대씨앤에프는 브랜드·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 12월 현대중공업이 보유 중인 주식 19.37%를 현대씨앤에프에 매각해 정몽혁 회장에서 현대씨앤에프, 현대상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구축됐다.
지분은 현대씨앤에프 19.4%, 정몽혁 회장 8.3%, KCC 12.0%, 쿼드자산 5.5%, 국민연금 5.1%. 기타 49.7%로 분포돼 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헌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무역사업 부문은 범현대 계열의 안정적인 매출처를 기반으로 한 차량과 철강 부문 이익 증가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하는등 매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개발사업 부문의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평화회담 진행으로이른 시일 안에 생산이 재개되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주당 배당금 750원 기준으로 현재 배당수익률은 2.8%에 이르고 실적향상 등으로 주당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배당주로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1976년 옛 현대그룹의 종합상사로 출범한 현대상사는 산업플랜트, 차량, 철강,화학, 자원개발 등 5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수출입, 무역, 해외자원개발업을 영위한다.
2003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가 2009년 12월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작년 10월1일 인적분할을 거쳐 현대상사는 무역·자원개발을, 신설법인인 현대씨앤에프는 브랜드·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 12월 현대중공업이 보유 중인 주식 19.37%를 현대씨앤에프에 매각해 정몽혁 회장에서 현대씨앤에프, 현대상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구축됐다.
지분은 현대씨앤에프 19.4%, 정몽혁 회장 8.3%, KCC 12.0%, 쿼드자산 5.5%, 국민연금 5.1%. 기타 49.7%로 분포돼 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