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006800]는 30일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견되는 가운데 3분기에는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요섭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3분기에는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뿐만아니라 하락 리스크도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 주가가 내려갈 때 4분기 상승 가능성을 염두해두고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라고 권고했다.
그는 "주가는 결국 기초여건을 반영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경기 회복이라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유로존이 유동성을 확대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위축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원유 시장 공급 과잉 완화로 유가의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되고 달러화 역시 초강세보다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돼 국내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6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1,925~2,010를 제시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요섭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3분기에는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뿐만아니라 하락 리스크도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 주가가 내려갈 때 4분기 상승 가능성을 염두해두고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라고 권고했다.
그는 "주가는 결국 기초여건을 반영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경기 회복이라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유로존이 유동성을 확대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위축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원유 시장 공급 과잉 완화로 유가의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되고 달러화 역시 초강세보다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돼 국내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6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1,925~2,010를 제시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