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0일 현대엘리베이터[017800]의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안정적으로 40%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주택시장 호황을 그대로 누리고 있다"며 "유지보수에서도 1분기에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강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이익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4천34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매출 성장은 동남아 지역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규 판매법인이 설립된 지역에서 매출 증가가 확인되고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성장성과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의 현 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엘리베이터 업체로서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낮은주가수익비율(PER) 지표는 현재 매수에 나서야 할 근거"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관련 지분법 손실로 올해 순손실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최근 뉴스 흐름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부담이 경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분법 손실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는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10.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ROE 19.5%)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천원을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안정적으로 40%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주택시장 호황을 그대로 누리고 있다"며 "유지보수에서도 1분기에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강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이익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4천34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매출 성장은 동남아 지역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규 판매법인이 설립된 지역에서 매출 증가가 확인되고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성장성과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의 현 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엘리베이터 업체로서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낮은주가수익비율(PER) 지표는 현재 매수에 나서야 할 근거"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관련 지분법 손실로 올해 순손실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최근 뉴스 흐름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부담이 경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분법 손실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는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10.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ROE 19.5%)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천원을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