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0일 6월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00∼2,000선을 제시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유가와 달러의 동반 강세 국면에서 글로벌과 국내 증시에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주도 섹터와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증시와 섹터 동조화 가능성도 작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지수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은 4∼5월 조정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업종 내 종목 차별화 현상이 강해질 것"이라며 "주도 섹터나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특정 업종과 섹터의비중을 높이기보다는 균등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생존기업은 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기업으로 한정한다"며 SK이노베이션[096770],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등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KT[030200]는 통신서비스 중 매출액 비중이 40%를 웃돌고 있다는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유가와 달러의 동반 강세 국면에서 글로벌과 국내 증시에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주도 섹터와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증시와 섹터 동조화 가능성도 작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지수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은 4∼5월 조정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업종 내 종목 차별화 현상이 강해질 것"이라며 "주도 섹터나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특정 업종과 섹터의비중을 높이기보다는 균등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생존기업은 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기업으로 한정한다"며 SK이노베이션[096770],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등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KT[030200]는 통신서비스 중 매출액 비중이 40%를 웃돌고 있다는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