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신세계[004170]가 올 하반기 신규 면세점과 백화점 출점으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수석연구원은 "올해 신세계는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증축과 6월 김해점, 9월 하남스퀘어점, 12월 동대구점 신규 출점 등으로 외형성장을 이룰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러나 "신규 면세점의 초기 재고 부담과 백화점 오픈 초기 인건비, 광고판촉비등 판관비 증가로 매출 대비 이익 성장률은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세계의 면세점 사업은 명품 브랜드 입점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10월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7.8% 늘어난 2조7천600억원, 영업이익은 변동 없는 2천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작년 10월13일 신세계 분석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에목표주가로 28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지혜 수석연구원은 "올해 신세계는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증축과 6월 김해점, 9월 하남스퀘어점, 12월 동대구점 신규 출점 등으로 외형성장을 이룰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러나 "신규 면세점의 초기 재고 부담과 백화점 오픈 초기 인건비, 광고판촉비등 판관비 증가로 매출 대비 이익 성장률은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세계의 면세점 사업은 명품 브랜드 입점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10월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7.8% 늘어난 2조7천600억원, 영업이익은 변동 없는 2천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작년 10월13일 신세계 분석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에목표주가로 28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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