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1일 한진중공업[097230]이 구조조정의 혼돈기에 경쟁력을 회복해 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로는 4천300원을 제시했다.
김현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보유자산 매각으로 생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채권단도 원금 상환유예와 이자감면 등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도조선소의 구조조정도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며 "상선 수주를 중단하고 특수선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7배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반영된수준"이라며 "채권단 지원책과 매각 가능한 자산 보유, 선제적 구조조정 완료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보유자산 매각으로 생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채권단도 원금 상환유예와 이자감면 등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도조선소의 구조조정도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며 "상선 수주를 중단하고 특수선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7배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반영된수준"이라며 "채권단 지원책과 매각 가능한 자산 보유, 선제적 구조조정 완료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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