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1일 펌프형 화장품 용기 제조사연우[115960]가 중국 진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4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연우는 현재 9천여종의 펌프형 화장품 용기를 생산해 국내 시장점유율이 36.5%로 독보적"이라며 "위생과 사용의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세계 고객사만 400여 개사에 달한다"고 말했다.
내수와 수출의 비중을 5대 5로 꾸준히 유지해 대내외적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것도 매력적인 투자 요인으로 꼽혔다.
강 연구원은 "연우는 같은 용기에 내용물만 다르게 충전해 헤어나 스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사업범위가 의약품이나 생활용품 등으로 다변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1월 중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공장 신축도 준비 중"이라며 "중국화장품 시장 확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우의 2분기 매출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619억원으로, 연 매출은 17% 늘어난 2천325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수민 연구원은 "연우는 현재 9천여종의 펌프형 화장품 용기를 생산해 국내 시장점유율이 36.5%로 독보적"이라며 "위생과 사용의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세계 고객사만 400여 개사에 달한다"고 말했다.
내수와 수출의 비중을 5대 5로 꾸준히 유지해 대내외적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것도 매력적인 투자 요인으로 꼽혔다.
강 연구원은 "연우는 같은 용기에 내용물만 다르게 충전해 헤어나 스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사업범위가 의약품이나 생활용품 등으로 다변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1월 중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공장 신축도 준비 중"이라며 "중국화장품 시장 확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우의 2분기 매출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619억원으로, 연 매출은 17% 늘어난 2천325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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