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3년물 연 1.496%

입력 2016-05-31 16:42  

국고채 금리가 31일 일제히 소폭 하락(채권값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7bp(1bp=0.01%포인트)내린 연 1.496%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하루 만에 기준금리(연 1.5%)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 3년물 금리는 지난 주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을시사하는 발언 영향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보다 높았다.

이날 1년물은 0.3bp 하락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5bp, 0.2bp 내렸다.

20년물은 0.1bp 떨어졌고, 30년물도 0.2bp 하락 마감했다.

정의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발표된 우리나라 4월 광공업 생산 지표가예상치를 밑돌아 금리가 소폭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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