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이 중장기적으로 연 4조원대까지 커질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유'와 18만원으로 제시했다.
진성혜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한 첫 보고서에서 "삼성 관계사들의 물류비 증가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연 물류 매출은 4조5천억원 안팎까지 성장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2015년 삼성전자의 물류비는 3조4천억원 안팎"이라며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자 내 물류 비중을 현재 약 60% 내외에서 중장기적으로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1조9천억원에 이르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물류 및 솔루션 사업 이외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IT 관련 인수합병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진성혜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한 첫 보고서에서 "삼성 관계사들의 물류비 증가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연 물류 매출은 4조5천억원 안팎까지 성장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2015년 삼성전자의 물류비는 3조4천억원 안팎"이라며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자 내 물류 비중을 현재 약 60% 내외에서 중장기적으로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1조9천억원에 이르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물류 및 솔루션 사업 이외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IT 관련 인수합병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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