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영화 배급·투자 및 드라마 제작업체인 NEW[160550]가 2분기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NEW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추가 이익이 반영돼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이 개선될 수 있고 하반기에는 주요 영화 작품도 개봉한다"며"관객 동원이 부진했던 영화들의 손실이 이미 반영돼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NEW는 작년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부산행', '판도라', '더킹' 등 라인업이 기대된다"며 "태양의 후예가 대성공을 거둔 데 이어 2분기부터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추가 판권 판매 등의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NEW는 2대 주주(지분율 13.03%)인 중국 화책미디어와 조인트벤처를 통해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어 해외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연구원은 "NEW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추가 이익이 반영돼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이 개선될 수 있고 하반기에는 주요 영화 작품도 개봉한다"며"관객 동원이 부진했던 영화들의 손실이 이미 반영돼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NEW는 작년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부산행', '판도라', '더킹' 등 라인업이 기대된다"며 "태양의 후예가 대성공을 거둔 데 이어 2분기부터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추가 판권 판매 등의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NEW는 2대 주주(지분율 13.03%)인 중국 화책미디어와 조인트벤처를 통해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어 해외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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