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현대미포조선[010620]이 구조조정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조선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홍균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구조조정 후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조선소는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이라며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국내·외 중소형 조선소들의 퇴출로 최대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매각을 통한 현금유입 가능성도긍정적"이라며 일본이 두 차례 단행했던 구조조정 직후 일본 조선소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02660]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선 "최근 주가가상승했지만 정부 및 채권단의 결정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균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구조조정 후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조선소는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이라며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국내·외 중소형 조선소들의 퇴출로 최대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매각을 통한 현금유입 가능성도긍정적"이라며 일본이 두 차례 단행했던 구조조정 직후 일본 조선소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02660]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선 "최근 주가가상승했지만 정부 및 채권단의 결정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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