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8일 한화테크윈[012450]이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만9천원에서 6만1천원으로 올렸다.
박원재·김영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항공과 방산 부문의 호조로 2분기 실적이 기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7천223억원으로 작년보다1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작년 진행한 구조조정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 지분을 매각해 확보한 현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신사업(무인차, 전기차용 구동시스템) 육성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원재·김영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항공과 방산 부문의 호조로 2분기 실적이 기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7천223억원으로 작년보다1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작년 진행한 구조조정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 지분을 매각해 확보한 현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신사업(무인차, 전기차용 구동시스템) 육성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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