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8일 롯테케미칼[011170]이 추진중인 미국 액시올사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미국 액시올사 인수 추진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일치한다"면서 "이익 안정성을 강화해 장기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액시올사 인수에 따른 롯데케미칼의 재무적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2016∼2017년 예상 평균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2조2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낮은 시장금리로 차입환경도 우호적"이라면서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평균 100달러/MT로 하락하더라도 연간 1조5천억원 수준의 에비타 창출이 가능해 재무적 안정성은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무적 부담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중요한 매수기회"라며 롯데케미칼을 석유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영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미국 액시올사 인수 추진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일치한다"면서 "이익 안정성을 강화해 장기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액시올사 인수에 따른 롯데케미칼의 재무적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2016∼2017년 예상 평균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2조2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낮은 시장금리로 차입환경도 우호적"이라면서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평균 100달러/MT로 하락하더라도 연간 1조5천억원 수준의 에비타 창출이 가능해 재무적 안정성은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무적 부담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중요한 매수기회"라며 롯데케미칼을 석유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