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개월여 만에 시가총액 200조원을 회복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천원(0.36%) 오른 140만3천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41만9천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은 200조6천억원(보통주 기준)으로, 작년 11월2일(203조7천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200조원대를 회복했다.
CS, UBS, 맥쿼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할 것"이라며 "IM(IT·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은 2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003530]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이익 개선세를 보이는 유일한 대형주"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커지는 데다 올해 안에 추가 주주환원정책도 기대되므로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천원(0.36%) 오른 140만3천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41만9천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은 200조6천억원(보통주 기준)으로, 작년 11월2일(203조7천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200조원대를 회복했다.
CS, UBS, 맥쿼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할 것"이라며 "IM(IT·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은 2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003530]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이익 개선세를 보이는 유일한 대형주"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커지는 데다 올해 안에 추가 주주환원정책도 기대되므로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