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9일 규슈 지진 영향으로 부진했던 인천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수요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두 자릿수 성장을 하던 일본노선의 수송여객량은 4월 규슈 지진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다"며 "6월 중순~7월에는 후쿠오카 근교 지역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여행 준성수기 진입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인천공항은 6월부터 모든 노선에서 작년보다 높은 여객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국내 항공운송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는 '중립(Neutral)'을 제시했다.
항공사별 투자의견으로는 대한항공[003490]은 '매수', 아시아나항공[020560]은'중립'(Marketperform)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3만8천원, 6천원으로 종전대로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윤 연구원은 "두 자릿수 성장을 하던 일본노선의 수송여객량은 4월 규슈 지진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다"며 "6월 중순~7월에는 후쿠오카 근교 지역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여행 준성수기 진입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인천공항은 6월부터 모든 노선에서 작년보다 높은 여객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국내 항공운송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는 '중립(Neutral)'을 제시했다.
항공사별 투자의견으로는 대한항공[003490]은 '매수', 아시아나항공[020560]은'중립'(Marketperform)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3만8천원, 6천원으로 종전대로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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