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0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건설업종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과거 건설업종 주가는 금리 자체보다 금리 결정 배경인 경기전반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번 금리 인하는 건설업종 주가에 중단기적으로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원리금 상환액 차이 축소는 주택 수요 증가를 이끌 것"이라며 "임대 주택 등 개발 사업의 사업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간접 투자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5∼8%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주는 리츠, 부동산 펀드 등 간접 투자 상품에 관심이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선미 연구원은 "과거 건설업종 주가는 금리 자체보다 금리 결정 배경인 경기전반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번 금리 인하는 건설업종 주가에 중단기적으로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원리금 상환액 차이 축소는 주택 수요 증가를 이끌 것"이라며 "임대 주택 등 개발 사업의 사업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간접 투자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5∼8%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주는 리츠, 부동산 펀드 등 간접 투자 상품에 관심이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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