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KT&G[033780]가 홍삼 부문의고성장과 탄탄한 담배 사업으로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한국희 연구원은 "KT&G는 핵심적인 이익 변수들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1천221억원과 3천404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7%,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담배 부문의 이익 성장률은 12%로 예상한다"며 "담뱃값 인상 후 급감한국내 총수요가 더디게 회복되고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시장 점유율은 59.0%로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담배는 판매량은 정체 양상이지만, 수출 담배 단가가 33센트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상승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면서 작년부터 회복세로 들어선 KT&G의 홍삼 부문성장세가 두드러져 2분기 매출액은 23%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31.4% 증가할 것이라고예상했다.
그는 KT&G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종전보다 각각 4.7%, 10.3%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희 연구원은 "KT&G는 핵심적인 이익 변수들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1천221억원과 3천404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7%,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담배 부문의 이익 성장률은 12%로 예상한다"며 "담뱃값 인상 후 급감한국내 총수요가 더디게 회복되고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시장 점유율은 59.0%로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담배는 판매량은 정체 양상이지만, 수출 담배 단가가 33센트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상승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면서 작년부터 회복세로 들어선 KT&G의 홍삼 부문성장세가 두드러져 2분기 매출액은 23%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31.4% 증가할 것이라고예상했다.
그는 KT&G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종전보다 각각 4.7%, 10.3%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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