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4일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유비쿼스[078070]가 올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1만4천원으로 내렸다.
김홍식 연구원은 "유비쿼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의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기가인터넷 투자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주력인 KT와 LGU+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KT·LGU+ 기가인터넷 투자 정체와 미미한 수준의 해외 매출, 부진한 해외 수주 성과 등으로 매출 정체 양상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네트워크 투자가 활발해지고 미국·일본 장비 공급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수주 성과가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흐름으로 볼 때 현재 바닥을 구축한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 전망은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식 연구원은 "유비쿼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의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기가인터넷 투자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주력인 KT와 LGU+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KT·LGU+ 기가인터넷 투자 정체와 미미한 수준의 해외 매출, 부진한 해외 수주 성과 등으로 매출 정체 양상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네트워크 투자가 활발해지고 미국·일본 장비 공급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수주 성과가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흐름으로 볼 때 현재 바닥을 구축한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 전망은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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