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4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리 상승 전환은 3일부터 하락세를 유지한 지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6bp(1bp=0.01%포인트)오른 연 1.337%로 마쳤다.
1년물도 1.5bp 올랐고, 5년물 역시 2.2bp 상승 마감했다.
10년물은 2.0bp, 20년물은 0.6bp, 30년물은 0.5bp씩 올랐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간 금리가 급락한 데 대한 부담감과 내일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금리가 소폭 반등했다"며 "시장에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리 상승 전환은 3일부터 하락세를 유지한 지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6bp(1bp=0.01%포인트)오른 연 1.337%로 마쳤다.
1년물도 1.5bp 올랐고, 5년물 역시 2.2bp 상승 마감했다.
10년물은 2.0bp, 20년물은 0.6bp, 30년물은 0.5bp씩 올랐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간 금리가 급락한 데 대한 부담감과 내일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금리가 소폭 반등했다"며 "시장에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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