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과 두산중공업[034020]이 신용등급강등 소식에 15일 장 초반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날보다 1.57% 내린 9만4천300원에 거래됐다.
두산중공업은 2.41% 내린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두산과 두산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강등했다.
이길호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자체 사업 및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안정성이 약화됐다"며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지원부담으로 재무부담도가중됐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정혁진 연구원은 "두산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의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주력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이 A-로 변경된 점을 감안해 두산 등급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날보다 1.57% 내린 9만4천300원에 거래됐다.
두산중공업은 2.41% 내린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두산과 두산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강등했다.
이길호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자체 사업 및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안정성이 약화됐다"며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지원부담으로 재무부담도가중됐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정혁진 연구원은 "두산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의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주력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이 A-로 변경된 점을 감안해 두산 등급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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