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6일 KT&G[033780]가 꾸준한 현금 창출을 바탕으로 배당이 가능한 종목으로 장기 보유에 적합하다고 평가하면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5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국내 담배, 수출 담배, 홍삼 사업에서 꾸준한 현금 흐름이 나타난다"며 "현금 흐름은 약 1조5천억~1조6천억원으로 배당, 설비 투자, 법인세에 사용하고 남은 잉여 현금 흐름은 5천~6천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인수합병(M&A)이 제한돼 잉여 현금 흐름은 배당 증가에 사용될 수 있다"며 "KT&G의 2016~201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6~15배로 비교 가능한 담배 회사인인도의 ITC 등과 비교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지적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12월 시행될 담배 경고 그림제 시행은 리스크"라며 "이로 인해 2017년 1분기 담배 소비량이 많이 감소하겠지만 그해 하반기 다시 소비량이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KT&G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6.8%,1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운목 연구원은 "국내 담배, 수출 담배, 홍삼 사업에서 꾸준한 현금 흐름이 나타난다"며 "현금 흐름은 약 1조5천억~1조6천억원으로 배당, 설비 투자, 법인세에 사용하고 남은 잉여 현금 흐름은 5천~6천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인수합병(M&A)이 제한돼 잉여 현금 흐름은 배당 증가에 사용될 수 있다"며 "KT&G의 2016~201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6~15배로 비교 가능한 담배 회사인인도의 ITC 등과 비교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지적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12월 시행될 담배 경고 그림제 시행은 리스크"라며 "이로 인해 2017년 1분기 담배 소비량이 많이 감소하겠지만 그해 하반기 다시 소비량이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KT&G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6.8%,1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