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현대미포조선, 2분기도 실적개선"

입력 2016-06-17 08:42  

NH투자증권은 17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올해 2분기에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며, 주가 조정기는 마지막 매수 기회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원가 개선, 공정효율 향상, 고수익 가스선 매출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수요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돼 내년에 정상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1조1천10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감소하지만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282.1%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5.3%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수주는 1억8천만달러로 부진하지만 하반기부터 수주가 늘어난다"며"신규 수주 규모는 올해 13억 달러에서 내년에 30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예상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