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두산엔진[082740]의 주가가 절대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목표주가 4천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2분기에 1천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절대 저평가 상태임이 확인될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중공업[010140]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이후 물량 소화 과정이주가 하락으로 이어져 온 측면이 있지만, 추가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두산엔진의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7.1% 증가한 2천100억원을 기록하고 세전이익은 흑자전환한 1천19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두산엔진은 보유하던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인터내셔널(DII)주식과 두산홀딩스유럽리미티드(DHEL) 주식을 두산밥캣에 현물 출자하고 두산밥캣지분을 취득했다"며 "일회성 이익이지만, 지분 처분 이익이 반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2분기에 1천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절대 저평가 상태임이 확인될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중공업[010140]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이후 물량 소화 과정이주가 하락으로 이어져 온 측면이 있지만, 추가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두산엔진의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7.1% 증가한 2천100억원을 기록하고 세전이익은 흑자전환한 1천19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두산엔진은 보유하던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인터내셔널(DII)주식과 두산홀딩스유럽리미티드(DHEL) 주식을 두산밥캣에 현물 출자하고 두산밥캣지분을 취득했다"며 "일회성 이익이지만, 지분 처분 이익이 반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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