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1일 현대로템[06435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천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감소한 7천8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80억원이 기대된다"며 "이는 시장 평균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의 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 확정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최근 확정돼 주중 고시될 예정"이라며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 구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추가노선 확정 등은 철도차량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산 부문 성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매출의 약 20%, 영업이익의 약 60%가 방산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2 전차 해외 수출 성사여부에 따라 추가 모멘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감소한 7천8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80억원이 기대된다"며 "이는 시장 평균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의 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 확정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최근 확정돼 주중 고시될 예정"이라며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 구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추가노선 확정 등은 철도차량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산 부문 성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매출의 약 20%, 영업이익의 약 60%가 방산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2 전차 해외 수출 성사여부에 따라 추가 모멘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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