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LG상사 2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48% 증가 예상"

입력 2016-06-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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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LG상사[001120]가 올해 2분기에 개선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4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반등하고 석탄과 구리가 기존 가격 수준을 유지해 자원사업의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종합 솔루션인 오거나이징 사업 부문의 수익 확대와 물류사업 성장 등으로 실적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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