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23일 네이버(NAVER)[035420]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모바일 광고 매출 증가로 전분기보다 8.5% 늘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와 84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국내 광고 성수기 효과와 라인 타임라인 광고 매출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은 2천78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66.6% 늘고 전분기보다 8.5%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라인의 상장으로 라인 가치가 적정하게 시장가격에 반영되면 네이버 주가의 동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인의 예상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조원 수준으로 당사가 추정하는 적정가치인 13조원을 크게 하회한다"며 "일본에서 발행되는 신주는 전체 발행 주식 수대비 6.2% 수준이어서 유통 물량 부족에 따른 오버슈팅(급등)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동환 연구원은 "국내 광고 성수기 효과와 라인 타임라인 광고 매출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은 2천78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66.6% 늘고 전분기보다 8.5%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라인의 상장으로 라인 가치가 적정하게 시장가격에 반영되면 네이버 주가의 동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인의 예상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조원 수준으로 당사가 추정하는 적정가치인 13조원을 크게 하회한다"며 "일본에서 발행되는 신주는 전체 발행 주식 수대비 6.2% 수준이어서 유통 물량 부족에 따른 오버슈팅(급등)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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