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KT[03020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신용등급 'Baa1'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등급전망 조정 배경에 대해 "KT는 막강한 캐시플로(현금흐름)에 힘입어 향후 1~2년간 재무 레버리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과 브로드밴드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마케팅 비용도 안정적이어서 수익도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KT가 규제 변화나 사업자들 간 치열한 경쟁의 영향으로 통신사업에서 수익과 매출이 떨어진다면 등급전망을 다시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재 신용등급 'Baa1'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등급전망 조정 배경에 대해 "KT는 막강한 캐시플로(현금흐름)에 힘입어 향후 1~2년간 재무 레버리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과 브로드밴드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마케팅 비용도 안정적이어서 수익도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KT가 규제 변화나 사업자들 간 치열한 경쟁의 영향으로 통신사업에서 수익과 매출이 떨어진다면 등급전망을 다시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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