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3일 투자부담 과중을 이유로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한 신용등급 AA+와 '부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했다.
강병준·유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시장지위를유지하고 있으나 불확실한 수급, 대규모 설비·지분투자 부담 등을 감안할 때 투자부담이 과중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롯데케미칼은 작년 11월 삼성 화학사 인수 결정으로 약 2조8천억원의자금 소요가 발생한 가운데 북미 셰일가스 기반 설비 신설 등에 총 31억 달러(3조5천600억원), 자회사인 타이탄의 NCC(나프타 분해설비) 증설에 약 7천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차입금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병준·유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시장지위를유지하고 있으나 불확실한 수급, 대규모 설비·지분투자 부담 등을 감안할 때 투자부담이 과중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롯데케미칼은 작년 11월 삼성 화학사 인수 결정으로 약 2조8천억원의자금 소요가 발생한 가운데 북미 셰일가스 기반 설비 신설 등에 총 31억 달러(3조5천600억원), 자회사인 타이탄의 NCC(나프타 분해설비) 증설에 약 7천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차입금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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