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4일 동서[026960]가 커피 원두 가격하락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3천원을 유지했다.
김승 연구원은 "동서는 1분기에 수출·구매대행 매출 감소로 전사 매출액이 소폭 줄었고, 원화 약세에 따른 원재료 수입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컸다"며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자회사 동서식품의 실적 호조로 작년 동기 대비 16.1%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도 동서의 자체 실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동서식품은 계속해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동서의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동서식품은 믹스커피 시장점유율 상승과 커피 원두 가격 하락 효과로 실적이 뚜렷하게 나아질 것"이라며 "이 덕에 2분기 동서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1천273억원과 1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 9.9%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서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작년보다 15.1% 늘어난 3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 연구원은 "동서는 1분기에 수출·구매대행 매출 감소로 전사 매출액이 소폭 줄었고, 원화 약세에 따른 원재료 수입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컸다"며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자회사 동서식품의 실적 호조로 작년 동기 대비 16.1%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도 동서의 자체 실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동서식품은 계속해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동서의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동서식품은 믹스커피 시장점유율 상승과 커피 원두 가격 하락 효과로 실적이 뚜렷하게 나아질 것"이라며 "이 덕에 2분기 동서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1천273억원과 1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 9.9%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서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작년보다 15.1% 늘어난 3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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