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24일 삼성전기[009150]의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영업이익 예상치를 전 분기보다 50%가량 줄어든 217억원으로 잡았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 판매량은 양호했으나 부품공급업체의 이원화에 따른 납품가 하락, 원화 강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카메라 모듈(부품)의 중화권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3분기영업이익(예상치 754억원)이 2분기보다 약 2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기에초점을 맞춘 단기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목표주가 6만8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 판매량은 양호했으나 부품공급업체의 이원화에 따른 납품가 하락, 원화 강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카메라 모듈(부품)의 중화권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3분기영업이익(예상치 754억원)이 2분기보다 약 2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기에초점을 맞춘 단기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목표주가 6만8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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