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60만원에서 17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한 7조7천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조1천600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IT·모바일(IM)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갤럭시S7 판매호조, 중저가 스마트폰수익성 개선, 원가경쟁력 강화로 4조3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29조5천억원을달성해 시장 기대치(27조5천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메모리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압도적 우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D램 영업이익률은 39.4%로 경쟁사를 압도하고 낸드 영업이익률은 19.8%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은 97%로 압도적"이라며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갤럭시S7 판매호조로 주가가 연초 바닥 대비 34% 상승하면서 추가상승 여력을 두고 논란이 있지만 D램, 낸드, OLED 등 핵심 부품 사업 실적 호조를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한 7조7천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조1천600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IT·모바일(IM)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갤럭시S7 판매호조, 중저가 스마트폰수익성 개선, 원가경쟁력 강화로 4조3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29조5천억원을달성해 시장 기대치(27조5천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메모리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압도적 우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D램 영업이익률은 39.4%로 경쟁사를 압도하고 낸드 영업이익률은 19.8%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은 97%로 압도적"이라며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갤럭시S7 판매호조로 주가가 연초 바닥 대비 34% 상승하면서 추가상승 여력을 두고 논란이 있지만 D램, 낸드, OLED 등 핵심 부품 사업 실적 호조를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