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8일 한진[02320]의 무보증사채신용등급을 등급 감시(Watchlist)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용건 연구원은 "한진[002320]은 24일 조건부 자율협약 과정에 있는 한진해운으로부터 아시아 특정 노선 영업을 62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한진해운에 대한 실질적인 추가 지원으로 확인될 뿐만 아니라 향후 지원부담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진은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융통성이 저하된 상황으로, 신용도에 매우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용등급은 'A-'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용건 연구원은 "한진[002320]은 24일 조건부 자율협약 과정에 있는 한진해운으로부터 아시아 특정 노선 영업을 62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한진해운에 대한 실질적인 추가 지원으로 확인될 뿐만 아니라 향후 지원부담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진은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융통성이 저하된 상황으로, 신용도에 매우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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