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고채 중·단기물 금리 반등…3년물 연 1.248%

입력 2016-06-28 16:35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브렉시트·Brexit)결정 여파로 사상 최저가를 연일 경신하던 국고채 금리가 28일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248%로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7bp, 1.2bp 오른 1.286%와 1.301%로 마감했다.

10년물도 0.2bp 오른 1.486%를 기록했다.

반면 장기물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20년물과 30년물은 1bp, 0.6bp 내린 1.566%와 1.6%로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중장기물을 위주로 국고채를 순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나라의 채무상환능력에 대해 위험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앞서 27일에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찬성 여파로 3년물이 1.236%로 떨어지는 등곡고채 금리가 줄줄이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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