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39분 송고한 연합 경제 '하나금투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3천800억원"' 제하 기사에서 제목과 두번째 문장의 ƍ조3천800억원'을 ƍ조8천300억원'으로 바로잡습니다.>>하나금투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8천300억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한 51조원, 영업이익은13% 증가한 7조8천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7조2천3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어 IM(IT모바일) 사업부가 영업이익 개선의 중심에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갤럭시S7의 양호한 수요로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엣지의 판매비중이 높아 제품믹스 차원에서 긍정적이었다"면서 "저가형모델인 갤럭시J 시리즈가 물량 증대 효과로 수익성이 상향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CE(소비자가전) 사업부의 이익 수준도 기대 이상"이라며 "TV의 신제품 효과와 가전의 고수익성이 지속돼 CE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9천400억원에 달할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0% 증가한 29조70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한 51조원, 영업이익은13% 증가한 7조8천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7조2천3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어 IM(IT모바일) 사업부가 영업이익 개선의 중심에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갤럭시S7의 양호한 수요로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엣지의 판매비중이 높아 제품믹스 차원에서 긍정적이었다"면서 "저가형모델인 갤럭시J 시리즈가 물량 증대 효과로 수익성이 상향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CE(소비자가전) 사업부의 이익 수준도 기대 이상"이라며 "TV의 신제품 효과와 가전의 고수익성이 지속돼 CE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9천400억원에 달할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0% 증가한 29조70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