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0일 반도체 원재료 제조업체 에스앤에스택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1만2천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101490]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7억원과 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3%, 19.3% 늘 것"이라며"3분기에는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은 삼성전자의 3D 낸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캐파(생산능력) 증가와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캐파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라며 "하반기에는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고가 제품 비중도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에스앤에스텍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지만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에 대한 가치까지 반영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멀티플(배수)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도연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101490]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7억원과 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3%, 19.3% 늘 것"이라며"3분기에는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은 삼성전자의 3D 낸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캐파(생산능력) 증가와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캐파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라며 "하반기에는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고가 제품 비중도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에스앤에스텍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지만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에 대한 가치까지 반영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멀티플(배수)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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