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CJ대한통운[000120]이 올해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8.0% 증가한 1조4천943억원,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수준으로 택배와 글로벌 부문 약진으로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또 룽칭물류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으로 중국 관련 사업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글로벌 물류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1조5천27억원, 1조5천76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도 운수업종의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특히 택배는 추석을 전후해 4분기까지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재학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8.0% 증가한 1조4천943억원,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수준으로 택배와 글로벌 부문 약진으로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또 룽칭물류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으로 중국 관련 사업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글로벌 물류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1조5천27억원, 1조5천76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도 운수업종의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특히 택배는 추석을 전후해 4분기까지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