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1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엑셈[205100]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성빈 연구원은 "엑셈의 올해 1분기 매출 비중은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73.7%, DB보안관리 15.5%, DB플랫폼 3.8% 등으로 이뤄졌다"며 "지난해 신시웨이(지분율 50%), 클라우다인(51%), 아임클라우드(25%)의 지분을 취득해 빅데이터, 클라우드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DB관리, 활용 분석 등 관련 기술이주목받는 등 DB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엑셈은 국내 DB성능관리 시장의 약70%를 차지하고, 특히 금융권에서는 90% 수준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엑셈은 빅데이터 상황 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며 "앞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성빈 연구원은 "엑셈의 올해 1분기 매출 비중은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73.7%, DB보안관리 15.5%, DB플랫폼 3.8% 등으로 이뤄졌다"며 "지난해 신시웨이(지분율 50%), 클라우다인(51%), 아임클라우드(25%)의 지분을 취득해 빅데이터, 클라우드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DB관리, 활용 분석 등 관련 기술이주목받는 등 DB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엑셈은 국내 DB성능관리 시장의 약70%를 차지하고, 특히 금융권에서는 90% 수준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엑셈은 빅데이터 상황 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며 "앞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