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57)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부이사장)에 내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 전 부원장보가 오는 4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대로 최경수 이사장이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부 출신 인사가 거래소에 부임하면서 바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 된다.
이 내정자는 경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증권감독원으로 입사해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국장,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원대 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이날 퇴임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거래소 관계자는 "이 전 부원장보가 오는 4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대로 최경수 이사장이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부 출신 인사가 거래소에 부임하면서 바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 된다.
이 내정자는 경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증권감독원으로 입사해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국장,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원대 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이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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