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4일 7월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00∼2,030선을 제시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각국의 빠른 대응책 언급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진압됐다"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와 투자처 선회로 인도네시아처럼 내수업종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로 자금이 유입되고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도 6월 기준금리 인하, 추경 등 정책 대응, 기업의 부채비율 하락 전환과 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외국인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 중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 올해 고점 대비 현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네이버(NAVER)[035420]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 보유비중과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중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를바탕으로 외국인 수급 선회와 숏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와 S-Oil[010950]을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연구원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각국의 빠른 대응책 언급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진압됐다"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와 투자처 선회로 인도네시아처럼 내수업종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로 자금이 유입되고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도 6월 기준금리 인하, 추경 등 정책 대응, 기업의 부채비율 하락 전환과 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외국인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 중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 올해 고점 대비 현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네이버(NAVER)[035420]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 보유비중과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중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를바탕으로 외국인 수급 선회와 숏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와 S-Oil[01095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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