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상황 반영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7일)를 하루 앞둔 6일 3%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8천원(3.27%) 내린 142만1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매도 상위 창구에 C.L.S.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이름을 올린 가운데 외국인은 1천291억원어치의 주식을 바구니에서 덜어냈다.
거래량도 늘어 전날(15만7천주)의 배가 넘는 32만주가 거래됐다.
이날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은 4천578억원으로, 전체 시장에서 코덱스(KODEX) 레버리지(4천777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잠정실적 발표를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연일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전날에는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146만9천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8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7일)를 하루 앞둔 6일 3%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8천원(3.27%) 내린 142만1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매도 상위 창구에 C.L.S.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이름을 올린 가운데 외국인은 1천291억원어치의 주식을 바구니에서 덜어냈다.
거래량도 늘어 전날(15만7천주)의 배가 넘는 32만주가 거래됐다.
이날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은 4천578억원으로, 전체 시장에서 코덱스(KODEX) 레버리지(4천777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잠정실적 발표를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연일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전날에는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146만9천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8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