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다음 주(11∼15일) 코스피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50∼2,000선을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외 불확실성간 대치 국면이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실적과 영국 중앙은행(BOE)의 정책 대응이 증시에 호재가 되지 못한다면유로존의 제반 리스크와 7월 옵션 만기 부담 등의 부정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하는 것을 제약하는 변수로 작용할 수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IT·화학 등 2분기 실적주와 화장품·제약·소프트웨어 등 고 주가수익비율(PER) 성장주 우위의 시장흐름을 예상한다"면서 투자 전략상 관심을 둘만한 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와 네이버[035420]를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외 불확실성간 대치 국면이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실적과 영국 중앙은행(BOE)의 정책 대응이 증시에 호재가 되지 못한다면유로존의 제반 리스크와 7월 옵션 만기 부담 등의 부정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하는 것을 제약하는 변수로 작용할 수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IT·화학 등 2분기 실적주와 화장품·제약·소프트웨어 등 고 주가수익비율(PER) 성장주 우위의 시장흐름을 예상한다"면서 투자 전략상 관심을 둘만한 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와 네이버[03542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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