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가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것이라는 우려에 8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0.
72%) 내린 4만8천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4만7천9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455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기판 공급과잉이 계속돼 기판 부문의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카메라 부문 수익성도 정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 흐름은 3분기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6천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0.
72%) 내린 4만8천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4만7천9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455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기판 공급과잉이 계속돼 기판 부문의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카메라 부문 수익성도 정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 흐름은 3분기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6천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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