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에 화장품, 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11일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051900]은 전 거래일보다3.01% 하락한 109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국화장품이 5.37%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 0.59%), 코스맥스비티아이(-4.72%), 한국콜마홀딩스[024720](-3.97%), 에이블씨엔씨[078520](-3.34%) 등 다른 화장품주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080160](-1.76%)와 하나투어[039130](-1.00%) 등 여행주와 GKL[114090](-1.74%), 파라다이스[034230](-3.82%) 등 카지노주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종목은 사드 배치로 한중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한 매출이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051900]은 전 거래일보다3.01% 하락한 109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국화장품이 5.37%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 0.59%), 코스맥스비티아이(-4.72%), 한국콜마홀딩스[024720](-3.97%), 에이블씨엔씨[078520](-3.34%) 등 다른 화장품주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080160](-1.76%)와 하나투어[039130](-1.00%) 등 여행주와 GKL[114090](-1.74%), 파라다이스[034230](-3.82%) 등 카지노주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종목은 사드 배치로 한중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한 매출이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