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12일 GS홈쇼핑[028150]이올해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취급고 8천817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301억원을 밑도는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2%, 모바일 18%로 추정된다"면서 "TV부문의 부진과 SO 송출수수료 인상으로 영업효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취급고 비중이 가장 큰 패션에서 카테고리의 노후화 등으로 판매 부진이지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화장품과 이미용품까지도 판매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뚜렷한 히트상품이 나타나지 않는 한 상반기의 영업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예상 주당배당금이 5천200원이고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과다 계상된 SO 송출수수료가 하반기에 현실화하면 본격적인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관점에선 여전히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5천원을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영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취급고 8천817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301억원을 밑도는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2%, 모바일 18%로 추정된다"면서 "TV부문의 부진과 SO 송출수수료 인상으로 영업효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취급고 비중이 가장 큰 패션에서 카테고리의 노후화 등으로 판매 부진이지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화장품과 이미용품까지도 판매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뚜렷한 히트상품이 나타나지 않는 한 상반기의 영업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예상 주당배당금이 5천200원이고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과다 계상된 SO 송출수수료가 하반기에 현실화하면 본격적인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관점에선 여전히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5천원을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