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업체 홈센타[060560]가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 소식에 1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홈센타는 전날보다 26.62% 오른 3천900원에 거래됐다.
홈센타는 전날에도 11.39% 올랐다.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침으로 대구에 대규모 부동산을 보유한 홈센타가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홈센타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본사는 물론 보광레미콘, 대동산업, 보광알엠씨 등주요 종속회사들도 대구에 자리 잡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남권신공항 입지 선정으로 현재 군과 민간이 함께 운용하는 대구공항 이전 추진이 일시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공항은 군(軍)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홈센타는 전날보다 26.62% 오른 3천900원에 거래됐다.
홈센타는 전날에도 11.39% 올랐다.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침으로 대구에 대규모 부동산을 보유한 홈센타가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홈센타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본사는 물론 보광레미콘, 대동산업, 보광알엠씨 등주요 종속회사들도 대구에 자리 잡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남권신공항 입지 선정으로 현재 군과 민간이 함께 운용하는 대구공항 이전 추진이 일시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공항은 군(軍)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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